☃️ 선착순 마감! ☃️겨울방학 한정 70% 할인 쿠폰 받기
arrow-icon

[공부법] 벼락치기에는 밤샘공부가 필수? 기말고사 공부 효율 높이는 수면 관리법


[공부법] 벼락치기에는 밤샘공부가 필수? 기말고사 공부 효율 높이는 수면 관리법

중간고사가 끝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기말고사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정신 없이 지나갔던 지난 시험기간 이후, 기말고사 때는 정말 잘 해 봐야지, 하고 다짐했을 텐데요. 막상 또 시험기간이 다가오니 마음은 급하고, 시간은 없고, 공부할 내용은 또 너무 많기만 해서 초조합니다. 이럴 때 제일 만만하게 활용하기 좋은 방법이 밤샘 벼락치기 공부인데요. 시험을 앞두고 며칠 밤낮이 바뀌어 지내다 보면 오히려 공부는 공부대로 안 풀리고, 몸만 피곤할 날도 많습니다. 시험기간 밤샘공부, 괜찮은 걸까요? 수면 계획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요?

 

1. 공부 시간은 잠자기 1~2 시간 전이 딱

 

시험을 앞두고는 1분 1초도 허투루 보낼 수 없습니다. 계속해서 공부를 하고 있긴 한데, 진짜 잊어버리면 안 되는 중요한 내용은 언제 봐야 가장 오래 기억에 남을까요? 전문가들은 잠들기 1~2시간 전을 추천합니다. 이 시간에는 그날 배운 것 중 가장 중요한 것들만 뽑아서 요약해 훑어보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일전에 복습법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죠? 최적의 복습 타이밍은 수업 듣고 난 후 쉬는 시간과 공부한 이후 9시간입니다. 배운 내용이 급속도로 망각되기 직전의 기회인데요. 특히 잠자기 1~2시간 전에 공부한 내용은 자는 동안 뇌에서 재배열과 재조립이 이후어지며 잠자는 동안에도 자동으로 복습과 정리가 이루어집니다. 이를 수면의 레미니선스 효과라고 부르는데요. 실제로 같은 내용을 아침에 공부하고 바로 시험을 보게 하는 것과, 잠자기 1~2시간 전에 공부하고 자고 일어나 다음날 오전에 시험을 보는 실험이 이루어졌습니다. 그 결과, 자기 전 공부한 내용을 시험으로 확인했던 경우가 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고 해요. 

 

2. 자는 곳과 공부하는 곳의 향을 똑같이

 

우리 뇌에서 기억력을 담당하는 '해마'라는 부위가 있습니다. 시각적 자극과 청각적 자극은 해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 못하지만 단 한가지, 해마에 바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자극이 있어요. 그게 바로 후각적 자극입니다. 잠자는 동안 우리의 뇌는 향기를 통해 어떤 정보를 저장한다고 해요.

 

독일 한 대학의 교수팀에서는 같은 내용을 암기할 때 한 그룹은 장미향을 맡게 하고, 다른 그룹은 아무 향기 없이 암기하는 실험이 있었습니다. 그러고나서 그들이 잠에 들 때, 장미향을 맡으며 내용을 암기한 그룹의 침실에는 실험에 쓰인 것과 같은 장미향을 피워두고 그 향을 맡으며 잠들게 했죠. 그런데 장미향을 맡으며 단어를 암기하고 잠들었던 그룹은 97점, 다른 그룹은 86점이라는 결과가 나왔는데요. 이렇게 향으로 공부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주의할 점은 꼭 공부할 때만 그 향을 맡아야 한다는 겁니다. 중요하지 않은 일을 할 때는 향을 틀지 마시고, 집중해서 기억할 내용에만 그 향을 사용하세요.


3. 진짜 막힐 때는 쉬어가기

 

공부를 할 때 정말 안 풀리는 날이 있습니다. 아무리 머리를 싸매고 고민을 해봐도 문제가 풀리지 않을 때, 그렇게 몇 시간을 붙잡고만 있다가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과감하게 잠시 쉬어가야 해요. 그 문제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 나중에 하기로 마음먹는 겁니다. 간단히 샤워를 하거나 산책을 해도 좋고, 살짝 낮잠을 자도 좋습니다.

 

우리가 잠시 편안한 마음으로 휴식을 취할 때, 뇌는 우리가 모르게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받아들였던 정보를 저장하고 재구성하는 활동을 하는 것인데요. 그러다 보면 잘 처리되지 않던 개념을 이해하게 되기도 하고, 새로운 개념으로 연결되기도 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지나가다가 갑자기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생각날 때와 비슷합니다. 잠시 고민하지 않고 다음에 처리하자고 생각하도록 해요. 그러고 돌아왔을 때, 한결 가벼워진 머리로 다시 집중해보면 풀리지 않던 문제가 풀리는 신기한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4. 잠들기 전에는 복습하는 마음으로

 

마음이 불안해서 괜히 잠을 설치게 된다면, 자기 전 머리맡에 인터넷 강의를 틀어두거나 노트를 놓고 자 봐요. 공부는 할 만큼 한 것 같은데 괜한 걱정으로 잠 못 이루는 날이 있습니다. 그럴 때 인강을 들으며 잠을 자거나 정리해둔 노트를 보면서 잠이 들면 도움이 될 거예요.

 

사실 자기 전에 주위에 무언가를 산만하게 늘어놓거나 소음을 듣는 것은 숙면에 큰 도움이 되지 않지만, 불안할 때는 계속 공부를 하고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도 있고, 강의소리가 오히려 백색소음처럼 마음을 가라앉힐 수도 있어요. 책을 보면 잠이 빨리 오듯이 정리한 수업 내용을 살펴보면 잠도 더 잘 옵니다. 핸드폰을 보면서 잠자는 시간이 늦어지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방법이죠. 괜한 걱정에 핸드폰을 들여다보게 된다면 내려두고 강의 파일을 듣거나 개념정리 노트를 가져와 하나씩 기억을 되짚으며 잠들어 보도록 해요.


시험기간이면 괜히 바쁘고 뒤숭숭한 마음에 밤을 새게 되고, 새벽에 일어나서 공부를 하게 되기도 하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패턴을 깨 버리면 안된다는 거예요. 사람은 오랜 시간동안 낮에 활동하고 밤에 잠자도록 훈련되어왔고, 밤에 일정 시간 이상 잠을 자지 못하면 다음날에 상당한 지장을 주게 되거든요. 여러분이 계획했던 대로 차근차근 공부하다 보면 불안해하지 않아도 실력을 쌓아갈 수 있을 거예요.

 

시험을 앞두고 유난히 불안한 과목이나 문제 유형이 있다면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파인티처에서는 학원이나 학교에서 미처 질문하지 못했던 개념이나 문제를 내 눈높이에 딱 맞춰 해결해줄 선생님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시험 때문에 막막하고 어려운 날, 내게 딱 맞는 선생님과 함께 공부한다면 큰 힘이 될 겁니다!

 

파인티처 선생님 만나러 가기 
 

이전글
[공부법] 수업 듣고 복습하며 이해하는 핵심 노트정리법, 코넬식 노트 …
다음글
[공부법] 역사공부는 흐름이 생명! 기말고사 대비 한국사 공부법
네이버 카페블로그인스타그램페이스북
(21610) 인천광역시 남동구 서창남순환로 56, 4층  l 대표이사 : 최형재
사업자등록번호 : 878-87-02061  l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제2023-인천남동구-0757호
고객센터 : 032-710-6022 l 월~금 9:00 - 17:30 (주말, 공휴일 휴무)
@fineteacher Corp. All rights reserved.
Fine Teacher
1:1 맞춤 무료 상담을 받아보세요.
무료 상담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