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법] 온라인 과외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하는 4가지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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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이전의 공부는 너무도 당연하게 대면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학교에서 선생님과 얼굴을 마주하고 수업을 듣고, 학원에서도 마찬가지였습습니다. 과외도 선생님이 집을 방문하거나 근처의 카페에서 마주앉아 수업했죠. 하지만 코로나 19를 겪은 뒤로 우리는 어느새 비대면을 익숙하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개학식을 집안에서 참여하기도 하고, 수업도 화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유치원도, 학원도 그랬죠. 과외수업도 화상으로 이루어집니다.
학원이나 학교는 예전부터 있어왔던 익숙한 방식이라 알겠는데, 화상과외는 어떻게 골라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으신다고요? 선생님이 아이 앞에 앉아있어야 아이가 공부를 제대로 할 것 같은데, 영 불안하신 분들이 많으시죠. 파티쌤이 화상과외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하는 것들을 지금 알려드립니다.
과외의 가장 큰 장점은 개인의 성취도와 눈높이에 맞춰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선생님과 함께 공부할 장소를 마련해야 하고, 비용이 비싸다는 점, 그리고 좋은 선생님을 구하기가 어렵다는 점이 문제였습니다. 화상과외의 핵심은 선생님이 아이와 1:1로 공부하는 장점은 유지하고, 직접 만나 수업 받는 데 소모되는 시간과 수고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화상으로 수업을 듣긴 하지만 함께 공부한다는 현장감이 떨어지고 서로 제대로 집중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과외의 효과를 전혀 누리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1. 정말 '화상'인가? 서로의 얼굴이 보이는지.
'화상'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지를 보셔야 합니다. 한 공간에 함께 있는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서로가 집중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다만 화면을 활용하여 선생님과 학생이 얼마나 '한 공간에 있듯이' 서로 소통하고 집중하고 있는지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의 얼굴을 서로가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문제 화면과 필기 화면만 보인다면 '네'라고 대답하는 학생이 실제로 휴대폰을 하고 있는지, 답지를 보고 있는지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수업을 듣는 태도는 곧 앞으로의 수업 분위기와도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때문에 선생님과 아이가 서로의 집중도를 확인하면서 때때로 수업 분위기를 환기할 때나, 집중도를 높여 강조하는 부분을 아이가 그대로 이해하고 선생님의 의도에 맞게 참여해줘야 합니다. 아이들도 선생님의 얼굴을 볼 때 선생님이 만들어가는 분위기에 잘 녹아들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얼굴을 보고 눈을 마주치며 이야기하는 것의 힘은 생각보다 훨씬 강력합니다.
2. 필기 동기화의 여부, 필기의 실시간 피드백이 되는지.
필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선생님의 문제 풀이를 가만히 보고만 있는 것은 인터넷 강의와 다르지 않습니다. 과외를 생각해보면, 선생님과 아이는 한 종이에 같이 문제를 풀고 서로가 풀이하는 과정을 공유합니다. 이처럼 직접 문제 푸는 과정을 선생님이 살펴봐 줘야 합니다. 아이가 수업을 듣는 동안 손을 놓고 눈만 바쁘게 두기보다는 실제로 노트에 필기하든, 패드에 필기하든 실시간으로 손이 같이 움직이며 공부하고, 그 풀이 과정을 선생님이 그대로 확인하실 수 있도록 수업에 활용해주세요. 선생님의 필기만 보는 방식이 아니라, 아이도 선생님과 동시에 필기하고 선생님은 아이의 필기를 그대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3. 선생님과 학생, 부모님 간의 소통은?
대면과외를 할 때에는 선생님이 주로 집에 방문하기 때문에 모르는 게 있으면 학부모님도 수업과 관련된 궁금한 것들을 직접 물어볼 수 있다는 점이 편리했습니다. 하지만 화상과외의 경우, 학부모님들은 선생님과 대화할 기회가 없어 답답하실 수 있어요. 그래서 요즘 온라인 화상과외 업체의 경우, 선생님들이 직접 학생과 학부모에게 오늘 수업에서 주목할만한 내용과 학생의 수업 태도에 대한 의견, 학생의 흥미도와 성취도,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 등 선생님의 시선으로 수업 중에 느꼈던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아이들이 부모님께 미주알고주알 이야기하지 않아도 수업에 대한 내용과 아이의 몰입도를 알 수 있어서 많은 학부모님들이 만족하시는 서비스입니다.
4. 선생님을 선택하는 방법은?
선생님을 선택하는 과정도 중요합니다. 대면 과외를 구할 때는 직접 발품을 팔거나 소개를 받아 좋은 과외선생님을 추천받았지만 정작 우리 아이에게는 딱 맞는 선생님이라고 확신할 수 없고, 한번 수업을 결정하면 중간에 선생님을 변경하기가 망설여집니다. 아무래도 선생님을 직접 만나 얘기해야 하니 안 좋은 이야기를 눈 앞에서 바로 하기는 다소 어렵기 때문이에요.
과외사이트 중 대다수는 학생의 신청서를 받고 업체의 내부 기준에 따라 적절한 과외선생님을 매칭해주는 식으로 선생님을 연결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 학생은 선생에 대한 정보를 전혀 모르기 때문에 막상 수업 시작 후 적응 기간이 필요하고, 안맞는다고 느껴지는는 경우에는 수업에 집중이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선생님 리스트를 직접 볼 수 있어 선택권이 있는 편이 좋습니다. 시범수업이나 소개문구 등을 통해 목록에 있는 선생님에 대해 대략적으로 파악하고, 그 중 한두 분의 선생님과 간단한 개념설명이나 문제풀이 등 수업 스타일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도 '나와 맞는 선생님'이라고 생각했을 때 더 친밀함을 느끼고 마음을 열게 될 테니까요.
온라인 화상과외로 아이들에게 공부 습관을 만들어 주는 것도 결국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 좋은 시너지를 내는 과정입니다. 아이들에게 잘 맞는 선생님을 만나게 해 주는 게 가장 중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사전 정보를 많이 활용해서 선생님을 결정하고, 수업 중 원활하게 소통이 이루어지면 좋겠죠. 파인티처는 이 모든 조건을 빠짐없이 충족하는 온라인 화상과외 플랫폼입니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내게 맞는 선생님을 선택하고, 수업 중에는 서로 같은 공간에 있는 것처럼 집중할 수 있도록 합니다. 지금 파인티처에서 내게 딱 맞는 과외선생님을 찾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