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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정보] 수능 EBS 연계란? 연계율·간접연계와 수능특강 활용법

[입시정보] 수능 EBS 연계란? 연계율·간접연계와 수능특강 활용법

📌 한눈에 보기
수능 EBS 연계란, EBS의 수능 연계교재(수능특강·수능완성)와 강의를 수능 출제와 이어 주는 제도예요. 가장 최근 방침(교육부·평가원 발표) 기준,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의 50% 수준이고 방식은 간접연계입니다.
간접연계라, 교재 지문이 그대로 나오는 게 아니라 도표·그림·지문 같은 자료를 활용해 변형돼 출제돼요. 그래서 '외우기'가 아니라 '이해하고 익숙해지기'가 핵심이에요.
아래에서 연계율·방식·교재를 공식 발표 기준으로 정리하고, 간접연계 시대에 맞는 수능특강 활용법까지 짚어 드릴게요.

 

"수능은 EBS에서 70% 나온다던데요?" 상담에서 아직도 종종 듣는 말이에요. 그런데 이건 지금은 맞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연계율도, 연계 방식도 예전과 달라졌거든요.

EBS 연계는 수험 전략의 큰 축이라, 오래된 정보로 접근하면 공부 방향 자체가 어긋납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금(가장 최근 수능) 기준으로, EBS 연계가 정확히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공식 발표를 근거로 정리해 볼게요.

 

1. 수능 EBS 연계란 무엇일까요

 

수능 EBS 연계란, EBS가 펴내는 수능 연계교재(=수능 대비 교재)와 강의를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와 이어 주는 제도입니다. 쉽게 말해, 시험 문제를 낼 때 EBS 교재에서 다룬 소재·자료·개념을 일정 비율로 반영하겠다는 약속이에요.

 

여기서 역할이 셋으로 나뉩니다. 교재를 만들고 강의를 제공하는 곳은 EBS(한국교육방송공사), 실제 수능을 출제하고 연계를 관리하는 곳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그리고 연계 정책의 방향을 정하는 곳은 교육부예요. 이름이 비슷비슷해 헷갈리기 쉬운데, "교재는 EBS, 출제는 평가원, 정책은 교육부"로 기억하면 편해요.

 

연계 대상 교재는 대표적으로 수능특강수능완성이에요. 둘 다 EBS가 펴내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감수를 거치는 대표 연계교재입니다(EBSi 수능 연계교재, EBS 보도자료). 보통 상반기에는 개념·유형 중심의 수능특강으로, 하반기에는 실전 대비 성격의 수능완성으로 이어지는 흐름이라, 두 교재의 성격이 다르다는 점을 먼저 알아 두면 좋아요.

 

2. 지금 수능의 EBS 연계는 이렇습니다 — 50%·간접연계

 

가장 최근의 공식 방침부터 볼게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6년 3월 발표한 2027학년도 수능 시행기본계획(시험은 2026년 11월 19일 시행)에 따르면, EBS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을 유지"합니다(교육부 보도자료). 한 영역의 문항 중 절반가량이 EBS 연계 문항이라는 뜻이에요.

 

중요한 건 방식입니다. 같은 발표에서 평가원은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간접 방식으로 이뤄지고,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 그림, 지문 등 자료 활용을 통해 연계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이 기준은 새로 생긴 게 아니에요. 지난 2026학년도 수능(2025년 11월 시행)에도 똑같이 적용됐고, 다가오는 수능까지 이어지는 현재의 방침입니다. 그러니 "지금 수능은 EBS를 어떻게 연계하나"의 답은 50%·간접연계로 보면 돼요.

 

정리하면, 지금 수능의 EBS 연계는 ① 문항 수의 50% 수준 ② 간접연계 ③ 교재의 도표·그림·지문 등 자료를 활용해 체감도를 높임 — 이 세 가지가 핵심입니다.

 

3. '간접연계'가 정확히 무슨 뜻인가요

 

많은 학생이 여기서 오해해요. 간접연계(=간접 방식 연계)는 EBS 교재의 지문이나 문제가 수능에 '그대로' 나오는 게 아니라는 뜻이에요. 교재에서 다룬 소재·주제·자료(도표·그림·지문)를 가져오되, 형태를 바꿔 새 문항으로 출제합니다.

 

예를 들어 국어 비문학이라면, 교재에서 본 지문이 똑같이 나오는 게 아니라 같은 소재를 다룬 다른 지문이 나오거나, 교재의 도표·그림이 새로운 문제의 자료로 쓰이는 식이에요. 그래서 "EBS를 통째로 외웠는데 시험장에선 낯설더라"는 경험이 생기는 겁니다. 외운 문장을 찾는 공부가 간접연계에서는 잘 통하지 않아요.

 

과거의 직접연계와 견줘 보면 차이가 분명해져요.

 

구분직접연계 (과거, ~2021학년도)간접연계 (현재, 2022학년도~)
방식교재의 지문·자료를 거의 그대로 활용교재의 소재·자료(도표·그림·지문)를 변형해 새 문항으로
체감"본 지문이 그대로 나왔다""본 소재인데 글은 처음 본다"
맞는 공부법지문·문항 익히기(암기가 어느 정도 통함)소재·개념 이해와 자료 해석(암기는 비효율)

 

이 점은 활용 전략을 완전히 바꿔 놓습니다. 뒤에서 자세히 다루겠지만, 핵심만 먼저 말하면 '문장 암기'가 아니라 '소재·개념에 익숙해지고 자료를 해석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는 거예요.

 

 

EBS 교재의 지문·도표가 수능 문제로 변형되는 간접연계 개념도

 

4. 왜 '간접연계'로 바뀌었을까

 

연계에서 중요한 건 사실 비율(몇 %)이 아니라 방식이에요. 그리고 이 방식이 지금처럼 간접연계가 된 건 2022학년도 수능부터입니다.

 

평가원은 2022학년도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하며, EBS 교재 연계율을 70%에서 50%로 낮추고, "연계 방식은 과목 특성에 따라 간접연계로 전환"한다고 밝혔어요. 특히 영어 영역은 연계 문항을 모두 간접연계 방식으로 출제하기로 했고요. 배경은 공교육 정상화였습니다 — EBS 교재 암기 위주 학습이 학교 수업을 대체하는 현상을 줄이자는 취지였어요(대학저널).

 

그러니까 "70% 직접연계"는 2022학년도 이전의 옛 기준이에요. 지금 이 숫자를 기준으로 공부 계획을 세우면 방향이 어긋납니다. 최근 수능(2026학년도)까지 50%·간접연계 기조가 이어지고 있으니, 참고할 값은 '50%·간접'이에요.

 

5. 영역마다 연계 체감이 다른 이유

 

같은 50%라도 과목마다 '연계됐다'는 느낌은 다르게 옵니다. 평가원 스스로 "과목 특성에 따라" 연계 방식을 적용한다고 밝혔듯, 영역별 성격이 다르기 때문이에요.

 

  • 영어 — 연계 문항을 전부 간접연계로 출제합니다(대학저널). 교재 지문이 그대로 나오지 않으므로, 지문을 외우기보다 같은 소재·주제의 글을 빠르게 읽어내는 독해력이 핵심이에요.
  • 국어 — 비문학·문학 모두 교재의 소재·제재를 변형해 냅니다. 교재에서 본 주제를 '들어는 봤다'는 익숙함이 실전 독해 속도를 좌우해요.
  • 수학·탐구 — 교재의 도표·그림·자료·개념이 새로운 문항의 재료로 쓰입니다. 문제 풀이 그 자체보다 자료 해석과 개념 이해가 연계의 핵심이에요.

 

즉 어느 영역이든 공통점은 '그대로 재출제'가 아니라 '변형 출제'라는 점이에요. 이 성격을 이해하면 활용법이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6. 그래서 수능특강·수능완성, 어떻게 공부할까

 

여기서부터는 위 팩트(간접연계·자료 활용)에 근거한 활용 전략이에요. 간접연계라는 성격에서 방법이 그대로 도출됩니다.

 

첫째, 문장 암기가 아니라 소재·개념에 익숙해지세요. 교재 지문이 그대로 안 나오는데 통째로 외우는 건 효율이 낮아요. 대신 "이 지문이 무슨 소재를 다뤘고, 핵심 개념이 뭐였는지"를 남기는 공부가 연계 체감으로 이어집니다. 국어라면 지문을 구조로 뜯어 읽는 훈련이 특히 잘 맞아요(국어 비문학 독해법).

 

둘째, 도표·그림·자료를 '읽는' 연습을 하세요. 평가원이 밝힌 대로 연계는 교재의 도표·그림·지문 같은 자료를 활용해 이뤄집니다. 그러니 교재를 풀 때 정답만 맞히고 넘어가지 말고, 그 자료가 무엇을 말하는지 스스로 해석해 보는 게 실전에서 그대로 힘이 돼요.

 

셋째, 교재의 순서를 활용하세요. 개념·유형을 다지는 수능특강으로 소재에 익숙해진 뒤, 실전 성격의 수능완성으로 시간 압박 속 적용력을 점검하는 흐름이 자연스러워요. 다만 이건 '교재만 파라'는 뜻이 아니라, 학교 수업·기출과 병행하는 보완재로 쓰라는 의미예요.

 

넷째, 영어는 독해 속도로 승부하세요. 전부 간접연계라 지문 암기가 통하지 않으니, 같은 소재의 낯선 글도 빠르게 읽어내는 훈련이 답이에요. 문장을 끊어 읽는 구문 훈련이 기본기가 됩니다(영어 구문독해).

 

7. 자주 하는 오해 세 가지

 

연계를 잘못 이해하면 공부가 헛돌아요. 흔한 오해만 짚어 둘게요.

 

  • "EBS만 다 외우면 된다" — 아니에요. 간접연계라 그대로 나오지 않고, 연계율도 100%가 아닌 50% 수준이에요. 나머지 절반은 비연계 문항이라, 학교 교육과정과 기출이 바탕이어야 합니다.
  • "연계율 70%" — 옛 기준이에요. 2022학년도 수능부터 50%·간접으로 바뀌었습니다.
  • "연계교재를 풀면 점수가 보장된다" — 교재는 소재·개념에 익숙해지는 보완 도구지, 그 자체가 성적을 만들어 주지는 않아요. 핵심은 '어떻게 공부하느냐'예요.

 

수능 전체 전략 속에서 EBS 연계를 어디에 놓아야 하는지는 시기별 로드맵과 함께 보면 더 선명해져요(수능 D-100 전략, 국어 문학 공부법).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은 어떻게 다른가요?
둘 다 EBS가 펴내는 대표 수능 연계교재예요. 보통 수능특강은 개념·유형을 다지는 성격, 수능완성은 실전·마무리 성격으로 편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반기엔 수능특강으로 소재에 익숙해지고, 하반기엔 수능완성으로 적용력을 점검하는 흐름으로 쓰면 좋아요.

 

Q2. 간접연계면 EBS 교재를 안 봐도 되나요?
그렇지 않아요. 지문이 그대로 나오진 않지만, 교재의 소재·자료·개념이 변형돼 출제되므로 익숙해질수록 유리합니다. 다만 '암기'가 아니라 '이해' 중심으로 봐야 해요.

 

Q3. 연계 교재는 수능특강과 수능완성만 있나요?
대표 교재가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입니다. 발행은 EBS, 수능 출제·연계 관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맡습니다.

 

Q4. 영어도 국어처럼 연계되나요?
영어는 연계 문항을 전부 간접연계 방식으로 출제합니다. 지문 암기보다 같은 소재의 낯선 글을 빠르게 읽는 독해력이 관건이에요.

 

Q5. EBS 연계만으로 수능을 대비할 수 있나요?
어렵습니다. 연계는 50% 수준이고 나머지는 비연계라, 학교 교육과정과 기출 학습이 바탕이 되어야 해요. 연계교재는 그 위에 얹는 보완재로 쓰는 게 맞습니다.

 

마무리

 

EBS 연계는 '외우는 대상'이 아니라 '익숙해지고 해석하는 대상'으로 바뀌었어요. 50%·간접연계라는 지금의 기준을 정확히 알고, 소재와 자료에 익숙해지는 방향으로 교재를 쓰면 연계 체감은 자연히 올라갑니다.

우리 아이가 EBS 교재를 '외우기'로 붙잡고 있는지, '이해하기'로 활용하고 있는지 — 이 차이를 옆에서 잡아 줄 사람이 필요하다면, 파인티처에서 아이 상황에 맞는 1:1 선생님과 연계교재 활용 전략부터 점검해 보세요.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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