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티처 입시정보] 2027학년학년도부터 의대 490명 선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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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논의를 거듭하던 의대 증원이 최종적으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 확정되었습니다.
정부는 2027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을 단계적으로 늘려 2031년까지 연평균 668명 규모의 의사
인력을 추가로 양성하기로 했으며, 추가된 인원은 서울을 제외한 전국 32개 의대에서
모두 지역의사전형을 통해 선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동안 의대 증원과 관련하여 지역의사제와 공공의대 도입이 논의되었는데,
보건복지부는 작년에 공포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지역의사법) 시행을 위한
시행령 제정안에대한 입법예고를 바탕으로 2027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서울을 제외한
전국 32개 의대에 ‘지역의사제’를 도입한다는 내용을 사전에 밝힌 바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의사전형 선발 인원 중 일정 비율을 해당 의대 소재지나 인접 지역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자로 뽑도록 법에 규정했고, 오늘 드디어 의대 증원 인원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가 확정되었습니다.
오늘은 ‘2027학년도 의대 490명 증원’ 확정 내용과
2027학년도 의예과 대학별 변경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2027학년도 의대
490명 증원 확정!
보건복지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를 열고,
비서울권32개 의대를 대상으로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의사 인력 양성 규모를
연평균 668명 확대하기로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의대 증원 이슈가 발생하기 전의 의대 정원인
2024학년도 기준 3058명을초과하는 인원 모두를 지역의사전형으로 선발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지금 나와 있는 지역의사법에 의하면, 지역 소재 의대는 입학하는 학생의 일정 비율을
지역의사전형으로 선발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역의사제로 의대에 입학하면 정부로부터 등록금,
생활비 등을지원받는 대신, 졸업 후 10년간 해당 지역에서 의무 복무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정부는 의학 교육 현장의 부담을 고려해 증원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따라 의대 정원은 현재 예비고3 기준인 2027학년도에 490명이 늘어난 3548명으로 확대됩니다.
그리고 2028학년도와 2029학년도에는 각각 613명이 증원되어 총 정원이 3671명 규모가 되는 것
으로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증원 첫해인 2027학년도에는 현재 의대의 교육 여건을 감안해서
2028학년도, 2029학년도 증원 규모의 80%만 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의대의 장기적인 플랜에 따라 기존에 언급되었던 공공 의대와 지역 의대는 2030학년도부터
새로설립하여 각각 100명씩 신입생을 모집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되면 의대 정원은 의대 증원
이슈가 생기기 전인 2024학년도보다 813명 늘어난 3871명 규모로 확대됩니다.
이를 연평균으로 계산하면 향후 5년간 증원되는 의사 인력은 연평균 668명 정도입니다.
의대 증원 대학은 비서울권 의대 32개 대학이며, 대학별 구체적인 증원 규모는
교육부 배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서 4월 중에 최종적으로 확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의대 증원과 관련해서, 2025학년도에 의대 정원을 1,500명 정도 증원했으나
의대 증원 준비 부족과 의사들의 반발로 2026학년도에는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 수준으로 원복하였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역별 의대 분포와 2024학년도, 2025학년도 입학생이 현재 동시에 수업이
진행되는 상황을 감안해서 의대의 유형과 규모에 따라 증원 상한을 설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국립대 의대는 입학정원 50명 이상일 경우 2024학년도 대비 증원율을 30% 이내로 제한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정원 50명 미만의 소규모 국립대 의대에는 증원율 상한을 100%로 적용해서
지역 혹은 권역내 의료 인력을 양성하는 역할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사립 의대의 경우, 정원 50명 이상 대학은 증원율 상한 20%로 하고, 50명 미만의 소규모 의대는
30%를 적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기존 의대에서 늘어나는 정원은
모두 지역의사전형을 통해 선발합니다. 그리고 지역의사전형을 통해 선발된 의사는 재학 기간 동안 정부
지원을 받고, 졸업 후에는 지역 공공의료기관 등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근무하게 됩니다.
2. ‘지역의사제’ 내용 및
지역의사제 전형 지역
지역의사법에 의하면, 지역 소재 의대는 입학하는 학생의 일정 비율을 지역의사 전형으로
선발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역의사전형으로 의대에 입학하면 정부로부터 등록금, 생활비 등을
지원받는대신, 졸업 후 10년간 해당 지역에서 의무적으로 근무를 해야 합니다.
지역의사제 하위 법령에 ‘지역 고등학교 출신 선발 비율을 100%로 할 것’이라고 규정하여
서울에있는 고등학교 출신 학생은 지역의사제로 입학할 기회를 없앴습니다.
또한 의료 취약지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로서, 기존 의대 정원을 줄이거나 일부를 지역의사제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새로 증원되는 의대 정원에 지역의사제를 도입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의사제 전형 의대는 서울을 제외하고 대전/충남, 충북, 광주, 전북,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강원, 제주, 경기/인천 등 9개 권역 의대 32곳입니다. 지역의사제 전형에 지원 자격은
해당 대학소재지나 인접 지역 고등학교와 비수도권 중학교를 졸업해야 합니다.
경기/인천의 경우 의료 취약지가 포함된 해당 중진료권 소재 중학교를 졸업하도록 조건을
두었습니다. 경기/인천에서 지역의사제가 적용되는 지역은 의정부권(의정부·동두천·양주·연천),
남양주권(구리·남양주·가평·양평), 이천권(이천·여주), 포천권(포천), 인천 서북권(서구·강화),
인천 중부권(중구·동구·남구·옹진)입니다. 의정부시, 구리시, 남양주시는 서울과 바로 인접한 지역이기
때문에 벌써 의대 진학을 위한 이사 유망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의대 진학이 매우 어렵다보니,새로 생기는 지역의사전형이 10년이라는 의무 근무 기간이 설정되어 있지만,
그래도 일반전형보다는 입결이 낮아질 것이고 이것이 의대 진학에 조금은 유리한 분위기가 형성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은 남양주, 구리와 인접해 있고, 서울 중계동과 의정부도 바로 옆이기 때문에
의대진학을 위한 이사 혹은 전학에 관심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지역의사제가 기본적으로 의사가 부족해 치료를 받기 힘든 지방의 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
입되는 것인데, 도입되기도 전인 지금부터 지역의사제의 취지인 지역의 의료 문제 해결보다는
의대 진학을 위한 또 다른 방법으로서 먼저 인식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래는 의대가 있는 지역에 살면서 그 지역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모두 졸업해야
지원자격이 주어지지만, 현재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은
예외적으로 고등학교만 해당 지역에서 입학, 졸업을 하면지역의사제 전형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지역의사로 의무적으로 근무하게 되는 지역은 기본적으로 지역의사제 선발 당시 출신 고등학교
소재지입니다. 해당 지역에 의무 근무가 가능한 의료기관이 없거나, 전문의 취득을 위한 수련병원
혹은 과목이 없거나, 응급·공공의료 진료 등을 위한 경우 등 예외적 사유가 있으면
의무 근무지역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전문의 자격 취득을 위한 수련 기간은
기본적으로의무 근무 기간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다만 본인의 의무 근무 지역에서 수련하는 경우에는 의무근무 기간에 산입해줍니다. 지역의사제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 이후, 신입생이 미달되거나 자퇴등으로 재학생 중 결원이 생기면 그 인원 역시
지역의사제 규정을 적용해 충원하도록 하였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의사제법 세부 사항 등을 4월까지 완료하여 2027학년도 입시에 반영하는데
혼란이 없도록 교육부와 긴밀히 협의해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3. 2027학년도 의예과
대학별 변경사항
2027학년도 주요대 의예과 변경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가톨릭대는 지역균형전형 진로선택 과목 환산 등급을 변경하였습니다.
기존 A=1, B=3, C=5등급에서 A=1, B=2, C=4등급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요소에서 진로역량을 40%→35%로, 공동체역량을 20%→25%
로 비율 조정하였습니다. 또한 논술전형에서 기존 논술 80%에서 논술 100%로 변경하였습니다.
성균관대는 2026학년도까지는 학교장추천전형으로 의예과를 선발하지 않았는데
2027학년도부터 선발합니다. 지원자격은 재수생까지 가능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2)중 4개 합 5입니다. 탐구는 2과목 평균입니다.
중앙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인 융합형인재, 탐구형인재 외에 성장형인재를 추가하였습니다.
성장형인재는 1단계에서 서류 100%, 2단계에서 1단계 70%와 면접 30% 합산하여 선발합니다.
융합형인재와 탐구형인재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었지만 성장형인재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으며
국어, 수학, 영어, 탐구(2) 중 4개 합 5입니다. 종합전형 간 중복지원이 가능합니다.
융합형과 탐구형 1단계 선발인원을 기존의 5배수→3.5배수로 변경하였습니다.
논술전형에서 기존 일반형 이외창의형을 추가하였습니다. 전형방법은 논술 70% + 교과 20% +
비교과(출결) 10% 일괄 합산 반영하는 것은 일반형이랑 같습니다.
일반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지만 창의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없앴습니다.
한양대는 학생부종합 서류형을 폐지하고 면접형을 신설하였습니다.
면접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종합평가 100%, 2단계에서 1단계 70%와 면접 30% 합산하여 선발합니다.
면접은 서류기반 면접입니다.
그리고 논술전형에서 기존 논술 90%에서 논술 100%로 변경하였습니다.
울산대는 교과 지역교과전형과 종합전형에서 1단계 선발 인원을 기존의
5배수→4배수로 변경하였습니다.
가천대는 교과 학생부우수자전형에서 유형1과 유형2 중 우수한 성적을 활용하는 것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유형1은 반영교과의 공통, 일반선택과목 석차등급을 변환등급으로 적용하는 것이고,
유형2는 반영교과의 공통, 일반선택과목 중 석차등급이 우수한 10과목 적용입니다.
그리고 종합가천의약학전형에서 1단계 선발 인원을 기존 5배수에서 4배수로 변경하였습니다.
인하대는 논술전형에서 기존 논술 70% + 교과 30%에서
논술 80% + 교과 20%로 변경하였습니다.
순천향대는 교과전형에서 기존 내신 반영과목 우수 3개 전교과에서 전과목으로 변경하였습니다.
경북대는 수시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기존 국어, 수학, 영어, 탐구(2) 중
탐구 포함 3합 4(5)에서 수학 포함 3 합 4(5)로 변경하였습니다. 탐구 2과목은 소수점 반올림입니다.
부산대는논술전형에서 기존 논술 70% + 교과 30%에서 논술 80% + 교과 20%로 변경하였습니다.
진로선택과목도 상위 3과목이 아니라 전과목 반영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전북대는 종합에서 지역인재1과 지역인재2 유형을 신설하였습니다.
그리고 교과 일반과 교과 지역 간 중복 지원 가능한 것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단국대(천안)는 교과전형에 출결을 5% 반영하는 것으로 변경하였으며,
논술전형을 폐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