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학(중학), 역사, 사회(중학) 전문 박상혁입니다. 역사교육을 전공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런, 친구랑에서 멘토로 활동하고 있으며 중학생을 위주로 수학을 멘토링하고 있으며, 가르쳤던 학생만 20명이 넘습니다. 공교육 시장에서 활동중이며, 사교육에서도 계속 활동중입니다. 

박상혁

박상혁 선생님과의 수업은 처음부터 끝까지 기대 이상이었다. 사실 온라인 과외라는 특성상 직접 대면하는 것보다 집중도가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더 몰입할 수 있는 수업이었다. 선생님의 수업 방식, 학생과의 소통, 수업 후 아이의 반응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보면 정말 만족스러운 경험이었다.

1. 수업 준비와 커뮤니케이션
박상혁 선생님은 수업 전부터 세심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신뢰를 주셨다. 수업 예약이 완료되자마자 먼저 연락을 주셔서, 어떤 내용을 중심으로 수업을 듣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물어보셨다. 단순히 학생의 수준을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원하는 방향에 맞춰 수업을 설계하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교재나 준비물이 필요하다면 사전에 알려주시고, 수업을 어떻게 진행할지 간략하게 안내해 주셔서 수업 전부터 기대감을 갖게 했다. 이런 준비 과정 덕분에 아이도 처음 접하는 선생님과의 수업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었던 것 같다.

2. 수업 방식과 자료 활용
박상혁 선생님의 수업은 단순한 암기 위주의 강의가 아니었다. 역사라는 과목 특성상 사건과 연도를 외우는 데 집중할 것 같았지만, 선생님은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역사를 풀어내셨다. 단순히 교과서 내용을 읊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 사건의 배경과 맥락을 이야기로 풀어가면서 학생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또한 영상 자료와 다양한 시각 자료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하셨다. 교과서에 있는 딱딱한 설명만 보는 것이 아니라, 관련된 역사적 영상이나 이미지 자료를 보여주셔서 아이가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 이러한 시각적 자료들은 특히 온라인 과외에서 큰 장점으로 작용했다. 단순히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보고 이해하는 과정이 함께 이루어져 지루할 틈이 없었다.

3. 학생과의 소통 및 피드백
박상혁 선생님은 학생과의 소통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이었다.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중간중간 질문을 던지며 아이의 이해도를 확인하고, 아이의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수업을 하셨다.